제천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과 5월의 토요일마다 ‘락앤휴(樂&休) 문화예술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하며,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반기 장터는 4월 26일, 5월 3일, 4일, 10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버스킹, 7080 공연) ▲체험부스 ▲마술·풍선아트 퍼포먼스 ▲거리 노래방 ▲즉석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락앤휴’는 이름 그대로 ‘즐거움(樂)’과 ‘쉼(休)’이 공존하는 원도심 공간을 지향하며, 제천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주말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장터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제천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043-641-4657)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