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초 액티비티 소셜 플랫폼 '엑스크루'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판매된다. 경남의 해양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남해안 식도락 관광과 함께 물놀이, 러닝,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냠냠해', 통영의 전통 다찌 문화 체험과 동피랑벽화마을, 중앙시장, 이순신공원 등을 둘러보는 '다 있찌 통영'이 마련됐다.
또한, 탁 트인 절경으로 유명한 통영 사량도 옥녀봉을 배경으로 섬 투어와 등산,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즐기는 '우정도 사량도', 통영 욕지도에서 팀 단위 게임과 보물찾기를 체험하는 '욕망의 욕지도, 보물섬 투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엑스크루 플랫폼(https://xcrew.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