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인 경주’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경주시립극단을 비롯해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은 2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웹사이트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단체 3천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연극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