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누아르 시리즈 ‘광장’이 오는 6월 6일 오후 4시에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넷플릭스는 이와 같은 공개 일정을 알리며 강렬한 분위기의 공식 예고편도 함께 공개했다.
‘광장’은 과거 조직폭력배 세계에서 ‘전설’로 불렸던 인물 기준(소지섭 분)이 돌연 은퇴한 지 11년 만에 다시 등장해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고편에는 야구 배트를 휘두르며 잔혹하게 싸우는 기준의 모습과, 피로 물든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장면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2012년)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액션 장르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차승원, 이준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광장’은 조직과 복수, 인간 본성의 깊이를 그려내는 액션 누아르로서, 한국형 장르물의 또 다른 진화를 예고하며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관심 있는 시청자들은 6월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