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6월 4일부터 남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5 도심 속 힐링공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남구의 주요 명소 20곳을 중심으로 ‘자연으로 힐링’과 ‘문화로 힐링’ 두 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부산 남구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 스탬프 투어 페이지를 열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각 코스별로 7개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 한해 멀티 주름 에코백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오륙도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용호별빛공원, 우암동 소막마을주택에서 수령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