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에서 호수 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수상 스포츠 축제 ‘전국 킹카누 레이스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송암스포츠타운 내 의암호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물길로’가 주관하는 킹카누 레이스는 1팀 8명이 12인승 킹카누에 탑승해 300m의 직선 레인을 먼저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워크와 협동심이 중요한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 동력을 이용하지 않는 친환경 스포츠로, 도시 속 호수를 무대로 펼쳐지는 점에서 도심 풍경과 어우러진 최적의 수상 레이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춘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장애인팀, 시니어팀, 외국인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열린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과 관람객 1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상금은 1천만 원에 달한다.
장목순 ‘물길로’ 이사장은 “춘천국제레저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킹카누 레이스를 통해 춘천의 수상레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