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한 가운데, 라한호텔 포항이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에서 3분 거리의 해변에서 낮 동안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객실 또는 오션뷰 테라스에서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구성이 눈길을 끈다.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이 동해 오션뷰로 설계돼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상 누각, 해양레저 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매년 많은 피서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호텔이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인 ‘야식 룸서비스’는 케이준 샐러드, 치킨 플래터,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1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6층 오션뷰 테라스에서는 달빛 테라스 해물라면, 부채살 짜파구리, 국물 떡볶이 등 테라스 한정 메뉴도 맛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더한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야식 룸서비스 2만원 이용권 △카프리썬 써머 스낵팩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되며, 요트 투어와 서핑 강습, 스파 할인 등의 부가 혜택도 포함된다. 또한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에 가입하면 객실 요금 1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7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개최돼 샌드아트쇼,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여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라한호텔 포항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탁 트인 동해 바다 전망 속에서 여름밤의 미식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