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치유의숲이 다음 달부터 입장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최근 급증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치유의숲은 숲 환경 보호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60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방문과 이용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자 시는 전면 개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개별 탐방객은 사전 예약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다만 대형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방문객은 기존처럼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서귀포 치유의숲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져 인근 상권과 숙박·식음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유롭고 편리한 숲 체험을 통해 다양한 웰니스 관광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 치유의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해설, 로컬푸드 체험 ‘차롱 치유밥상’, 웰니스 숲 힐링 축제 등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명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