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iPhone 17 시리즈와 iPhone Air, Apple Watch 신제품, AirPods Pro 3 등 애플의 최신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iPhone 17 Pro와 iPhone 17 Pro Max는 A19 Pro 칩을 탑재해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진화된 카메라 시스템과 새로운 색상(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실버)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공개된 iPhone Air는 지금까지 가장 얇고 가벼운 iPhone으로, 전후면 카메라 시스템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췄으며, 스페이스 블랙·클라우드 화이트·라이트 골드·스카이 블루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iPhone 17은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 최대 120Hz 밝은 디스플레이, A19 칩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블랙, 라벤더, 미스트 블루, 세이지, 화이트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 상세 정보는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의 웨어러블 신제품도 함께 공개된다. Apple Watch Series 11은 수면 점수 기능, 24시간 배터리, 긁힘에 강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Apple Watch SE 3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와 고속 충전을 갖춘 가성비 모델이다. Apple Watch Ultra 3는 42시간 배터리 수명과 향상된 건강 인사이트 기능으로 스포츠와 모험용에 적합하다.
AirPods Pro 3는 새로운 디자인과 탁월한 음질, 안정적인 착용감, 실시간 번역, 운동 중 심박수 측정 기능, 늘어난 배터리 수명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고객들은 9월 12일 오후 9시부터 iPhone 17 시리즈를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9월 19일부터 개통 및 이용이 가능하다. Apple Watch 신제품과 AirPods Pro 3 역시 같은 일정으로 사전 예약과 출시가 진행된다. 전체 가격과 세부 정보는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