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9월 23일 남구 문현교통광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新나는 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新나는 광장콘서트’는 즐겁다는 의미의 ‘신나는’과 새롭다는 의미의 ‘新’을 함께 담아 새롭게 단장한 문현교통광장에서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세련된 선율을 선보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 흥과 끼를 더하는 트로트 가수 정다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라이브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가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선선해진 저녁 시간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이 오셔서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