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사이판 전경.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는 고객 경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이판의 대표 리조트를 연계한 럭셔리 휴가 상품 ‘사이판 플렉스’의 ‘2025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 이른바 ‘공홈족’을 위한 단독 혜택으로, 올해 진행된 행사 중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MRI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3개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고객이 한 곳만 예약해도 3개 지점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투숙 가능하며 연말과 설 연휴 등 주요 휴가 시즌도 포함됐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1박당 최대 100달러 혜택이 제공되며, 조식부터 올인클루시브(일 3식, 무제한 음료, 런치 투고 서비스)까지 다양한 식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켄싱턴 시그니처 혜택인 북부투어, 별빛투어, 마나가하 섬투어 2인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객실 투숙객은 석양이 내려앉는 라운지에서 선셋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PIC 사이판은 1박당 최대 130달러의 특별 혜택이 적용되며, 프리미어 골드패스(일 3식, 무제한 음료)와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2026년 2월 14~18일 제외). 코럴 오션 리조트는 사이판 유일의 독채 객실 ‘투 베드룸 빌라’를 포함해 최대 180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골프장 18홀 라운딩과 ‘선셋 트레일’ 투어 등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에게는 공항 픽업·샌딩 무료 서비스와 레이트 체크아웃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프로모션 출시를 기념해 21~27일 예약자를 대상으로 SNS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MRI 3개 리조트 숙박권(3박 4일)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