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올가을 극장가에 프리미엄 몰입형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11월 주요 개봉작 두 편,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위키드: 포 굿’을 공개했다. 두 작품 모두 돌비의 차세대 영상·음향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전국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먼저 오는 5일 개봉하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는 중간계를 배경으로 절대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프로도’와 원정대의 여정을 그린다. 이번 재개봉은 국내 최초로 돌비 포맷으로 진행되며, ‘리벤델’과 ‘모리아’ 등 판타지 명장면들이 HDR 기반의 돌비 비전으로 더욱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제74회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작으로 꼽히는 웅장한 OST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음향으로 구현돼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19일에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운명을 지닌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사랑과 정의, 자유의 의미를 그려낸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마법의 장면들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색감으로 완성되며, 인물들의 감정을 담은 뮤지컬 넘버는 돌비 애트모스의 다층적인 사운드를 통해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극장 안에 재현한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에서 두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반지의 제왕’ 3부작 재개봉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5개국에서 290개 이상 상영관을 운영 중인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를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020년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안성스타필드, 송도, 하남, 수원, 대구, 대전 등 총 8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구의 이스트폴·목동·청주터미널점 등 3개 지점에서는 ‘돌비 비전+애트모스’ 통합 특별관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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