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울릉도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국내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여행의 이동, 숙박, 식사, 체험 전 단계를 고급화해 단순 관광을 넘어 ‘경험 중심형 여행’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해 첫 론칭 이후 꾸준히 상품을 확대해왔다.

모두투어는 고객 후기 분석과 예약 패턴을 기반으로 지역별 선호도, 프라이빗 서비스 수요, 미식·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 등을 일정 구성에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고객 취향에 최적화된 로컬 경험과 프리미엄 일정을 제공하며 국내 하이엔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도, 울릉도, 내륙 지역, 서울 시티투어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주도 상품은 5성급 전통 한옥 호텔과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했고, 울릉도는 청정 자연과 절해고도 지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힐링 일정으로 기획했다. 내륙 상품은 전라도·경상도 등 전국을 아우르는 문화유산·자연경관·로컬 히스토리를 심도 있게 탐방하는 스토리형 여행으로 구성했으며, 서울 시티투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공간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했다.

하이클래스 브랜드의 핵심 구성은 △비즈니스석 및 2인 1실 선박 등 이동 단계의 고급 서비스 △2명 출발이 가능한 단독 프라이빗 투어 △벤츠 스프린터 등 프리미엄 차량 이동 △지역 특색을 갖춘 프리미엄 숙소와 5성급 호텔 △지역 미식 기반 코스 요리 △유명 관광지와 숨겨진 로컬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여행 종료 후에는 전통 헤리티지 호텔 타월 3종 세트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대표 상품인 ‘하이클래스 절해명품기행 울릉도 4일’은 울릉도의 지형·자연·미식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일정으로 구성됐다. 선박·호텔 전 예약과 울릉크루즈 2인 1실 객실 제공을 통해 이동부터 편안함을 강화했으며, 럭셔리 풀빌라 ‘코스모스 울릉도 빌라 쏘메’에서 머무는 일정이 포함됐다. 울릉도 3대 절경(관음도·신당·내수전 전망대) 탐방, 현지 특산 미식 7회, 전문 가이드 동행의 전일 택시 투어 등으로 울릉도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크루즈급 대형 카페리 ‘뉴씨다오펄호’와 전 입장료 포함, 1억 원 여행자 보험 등도 제공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하이클래스 국내 기획전은 이동부터 숙박, 미식, 체험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한 단계 높은 품격으로 완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국내에서도 하이엔드 여행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별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