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스페인 하몽 카빙 마스터와 아시아 베스트 바에 선정된 오너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에서는 스페인 하몽 커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아구스틴 디아즈 까마초와 2025 아시아 베스트 바 13위에 오른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를 초청해 하몽과 칵테일을 함께 즐기는 ‘하몽 앤 지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하몽 카빙 마스터의 퍼포먼스를 통해 최상위 등급인 하몽 이베리코 베요타가 플래터 형태로 제공되며, 샤퀴테리와 타파스에 어울리는 스페셜 칵테일 4종도 함께 마련된다.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아시아 베스트 바 6위에 오른 ‘바 참’의 윤영휘 오너 바텐더가 참여하고,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는 아시아 베스트 바 25위에 오른 ‘르챔버 청담’ 이재웅 시니어 바텐더가 하몽 메뉴와 칵테일, 싱글몰트와의 다양한 페어링을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이와 별도로 오는 11일 오사카 스피크이지 바 ‘나유타’의 오너 바텐더 히로 나카야마를 초청해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하몽과 칵테일을 직접 눈앞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웨스틴 조선 서울부터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말 릴레이 행사는 4일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를 시작으로 5일 레스케이프의 바 마크 다모르, 6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루프탑 바 부스트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