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2025년식 ‘스카우트 바버’ 리미티드 + 테크 트림의 대부분 컬러가 계약 완료됐으며, 스탠다드 트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우트 바버는 전통적인 바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낮은 차체 포지션과 공격적인 라이딩 자세를 통해 클래식 스트리트 감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모션 혜택이 더해지며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해 주요 트림이 조기 완판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은 스탠다드 트림과 리미티드 + 테크 트림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트림은 기본 주행 사양 중심의 구성으로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리미티드 + 테크 트림은 라이드 모드, LED 헤드라이트, 트랙션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기능을 기본 탑재해 향상된 퍼포먼스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같은 사양 차별화로 리미티드 + 테크 트림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하이엔드 퍼포먼스 모델인 ‘101 스카우트’, 스포티한 ‘스포츠 스카우트’,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카우트 클래식’ 등 2025년식 스카우트 시리즈 다수 모델 역시 이미 계약이 마감된 상태다.

한편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2026년식 스카우트 바버 사전 계약을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며, 사전 계약 및 관련 프로모션 정보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