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12일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윈터 캠페인의 마지막 굿즈 ‘심슨 무선이어폰케이스’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표 캐릭터인 호머와 마지의 얼굴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에어팟 프로 1·2세대와 호환된다. 책상이나 선반에 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 2천 원 이상 제품 교환권을 구매하고 굿즈를 예약하면 5천 원 할인된 3천 9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기간 종료 후인 19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천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8천 9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점포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심슨 미니파우치 5종’도 같은 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랜덤 구성으로 제공되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천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7천 7백 원에 구입 가능하다.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매장별로 행사가 종료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유쾌한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윈터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의 마지막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