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오는 2월 4일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연쇄살인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의 고뇌와 선택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연쇄살인범의 살인 동기가 불치병 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윤리와 정의, 생명의 가치에 대한 복합적인 갈등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다.
극 중 려운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천재적인 의술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 역을 맡아,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살인을 선택한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그려낸다. 성동일은 병든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을 변호해야 하는 변호사 박한준 역을 맡아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준다. 금새록은 사형 심판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검사 차이연 역으로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블러디 플라워’는 2월 4일 첫 공개 이후 매주 2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생명을 살리는 살인이라는 역설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결합된 이번 작품은 디즈니+의 202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