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국립대, 연합축제 ‘오지다’로 청춘의 열기 더한다"
WowToday 장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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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8:11 | 최종 수정 2024.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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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의 5개 국립대가 함께하는 연합축제 ‘오지다’가 오는 11월 21일 전남대학교 용봉홀과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모두 어우러지는 자리로, 각 대학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는 각 대학의 문화 공연 ‘오쇼’, 학생들의 교육 혁신 경험을 나누는 ‘청춘 도전 스토리’, 5개 국립대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대학愛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남대 캠퍼스 주요 장소에서 QR 퀴즈를 풀어보는 ‘오지다 QR 놀이터’, 추억의 보물찾기, 삼행시 대회, 민주길 투어, 체험 및 전시 부스 등도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전남대 용봉포럼’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축제에 깊이를 더한다.
축제 관계자는 “광주전남의 대학들이 함께 지역민과 소통하고 청춘의 열정을 나누는 이번 연합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축제는 참여대학 학생들과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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