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 최고의 재주꾼 선발대회’ 본선 개최

WowToday 장예란 기자 승인 2024.12.17 15:36 의견 0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 최고의 재주꾼 선발대회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뮤지컬 무대에 올라 실제 배우들과 함께 공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장기자랑을 넘어 공연 예술을 통해 시민 문화 역량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무대에는 초대 가수로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 변진섭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류지광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들의 무대는 시민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은 공연 하루 전인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 최고의 재주꾼 선발대회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 무대가 군포를 대표하는 연말 문화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의 즐거움을 나누며, 군포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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