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숲 속 빵 시장’ 행사를 올해도 확대 개최한다.

‘2025년 숲 속 빵 시장’은 총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상반기 행사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하루 방문객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도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인기 베이커리와 플리마켓 등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은 다양한 수제 빵과 디저트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후원사 부스에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도서 증정, ‘땡큐 캠핑 프로모션’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축제가 될 전망이다.

‘숲 속 빵 시장’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측은 “작은 빵 하나로 시작된 축제가 이제는 전국의 맛과 문화를 나누는 큰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