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는 설악밸리, 설악비치, 지리산하동 등 3개 지점에서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웰니스 테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여유로운 휴식을 중시하는 5060세대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고객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지점별 특성을 반영해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리조트의 자연 입지와 지역 문화, 웰니스 요소를 결합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악밸리에서는 ‘치유의 숲’ 패키지를 운영하며,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척산온천 이용권, 해독주스와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및 요가 매트 무료 대여 혜택이 제공된다. 숲속에서의 치유와 온천 힐링이 결합된 구성이다.

설악비치 지점은 ‘고성 힐링 여행’ 콘셉트로 해수사우나 이용권, 속초중앙시장 주차권, 조식 뷔페, 리조트 바우처, 느린 우편 엽서 서비스 등을 포함해 바다와 시장,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리산하동 지점은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를 통해 티클래스 또는 족욕 체험 중 선택 가능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포함해, 객실 1박, 조식 2인, 지리산 꿀 기프트 등을 제공하며 전통과 치유의 여정을 제안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에 대한 시니어 세대의 관심이 커지면서, 웰니스 중심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령대와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