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자제를 제외한 전 국제선 노선에 적용되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항공권 탑승 가능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사전 예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달 9일까지 항공권 구매 시 사전 좌석 지정 요금의 50% 할인이 적용되며,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도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뿐 아니라 요나고, 다카마쓰 등 일본 소도시, 그리고 동남아 휴양지를 중심으로 노선을 운영 중이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일본의 돈키호테와 미쓰이 쇼핑 파크, 필리핀 보홀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할인권 등 실용적인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앱,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