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3개 지점에서 ‘렛츠 고 스위밍’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여름철 인기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된 상품으로, △객실 1박 △여름 시즌 콘텐츠(수영장, 선베드, 워터파크 입장권 등) △지점별 특화 혜택(조식 뷔페, 식음 바우처, 시즌 음료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박 기준 11만9900원부터이며, 지점별 상세 구성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켄싱턴 시그니처 비치백과 비치타월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표 지점별 혜택은 다음과 같다.

켄싱턴호텔 평창: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야외 수영장 2인 △실내풀·사우나 2인 △레스토랑 이용 1만원 바우처. 야외 수영장은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해변 선베드 2인 제공(7월 11일~8월 17일). 이외 기간에는 해수사우나, 미니바 세트, 클래식 팥빙수 혜택 제공.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제주):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 2, 소인 1) △야외 수영장 3인(성인 2, 소인 1). 야외 수영장은 9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중문색달해수욕장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바다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전국의 인기 휴양지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색다른 여름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