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엘앰(LM)이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럭셔리 미니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모델은 비즈니스, 프라이버시, 패밀리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맞춤형 설계와 고급 사양을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 테이블, 32인치 스마트 리프팅 모니터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LM만의 리프팅 모니터 기술과 전동 테이블은 차량 이동 중에도 회의와 식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급 의전 차량으로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급증하며 일반 출고 대기 기간이 6개월에서 최대 1년에 달하는 가운데, LM은 사전 제작 차량을 다량 확보해 빠른 출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쇼룸에서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임원용 비즈니스 차량으로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4인, 6인, 7인, 9인승 등 다양한 시트 구성과 서랍형 수납공간, 앰비언트 조명 등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맞춤형 설계가 강점이다. 인테리어 색상과 재질 등도 고객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현재 LM은 파주 본사와 강남 전시장을 중심으로 2024년형 전시 차량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전시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고객들은 다양한 컬러와 옵션 사양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LM 관계자는 “맞춤형 쇼룸 운영 방식과 빠른 공급 체계, 고급 옵션 구성이 시장 내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