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원썸머나잇’의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썸머나잇’ 공연은 영화제 기간 중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천 모산비행장에서 열린다. 5일 무대에는 글렌체크와 엔플라잉이, 6일에는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정승환,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출연해 야외 음악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스탠딩석 6만원, R석 4만5천원, A석 2만5천원이며, 얼리버드 기간에는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시 스탠딩석은 3만원, R석은 2만2천5백원, A석은 1만2천5백원에 예매 가능하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영화 상영은 모산비행장을 비롯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옛 메가박스 제천 건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