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는 8월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 대작 세 편을 소개하며, 돌비의 프리미엄 영상·음향 기술로 구현되는 몰입형 영화 경험을 예고했다. 이번 상영작은 ‘발레리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모두 돌비 시네마에서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상영을 통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6일 개봉하는 ‘발레리나’는 ‘존 윅 유니버스’를 잇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전설의 킬러 ‘존 윅’과 마주하며 펼치는 피의 전쟁을 그린다. 시리즈 고유의 세계관과 격렬한 전투 장면은 돌비 비전의 HDR 영상과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음향으로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있게 구현된다.

같은 날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도 돌비 시네마를 통해 정식 상영에 들어간다. 설산의 눈사태와 총격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액션극으로, 섬세한 영상미와 정교한 사운드 연출이 돌비 기술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22일에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의 최신 극장판인 ‘무한성편’이 개봉한다. 혈귀와 귀살대의 최종 결전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강렬한 액션과 시각적 연출이 돌비 비전으로 극대화되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관객을 마치 무한성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는 듯한 실감 나는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가박스는 ‘발레리나’와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돌비 시네마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돌비 한정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지점 정보와 참여 방법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포함해 총 8개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구의 이스트폴점과 목동점에 아시아 최초 ‘돌비 비전+애트모스’ 전용관을 개관해 더욱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돌비 측은 “돌비 시네마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영화의 모든 장면을 더 깊이 있게 체험하게 한다”며 “올여름,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과 새로운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