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 가을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쓰리Go’는 해남을 찾는 개별 관광객이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숙박과 소비에 따른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참여자를 모집해왔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 역시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이 대상이며, 1박 2일 이상 체류 후 발생한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봄·여름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100여 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일 최소 3일 전까지 해남문화관광재단(061-535-6283)을 통해 가능하다.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남의 세계적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해남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