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그랜드밸리

강원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간현관광지)가 추석 연휴에도 개장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대기 상황 안내를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케이블카의 경우 기상 상황이나 현장 혼잡도에 따라 영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