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식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풍미를 담은 한식과 양식 메뉴로 구성돼, 투숙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한식 메뉴는 ‘제주 돼지구이 반상과 고등어구이’, ‘제주 고사리 육개장과 고등어구이’,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등으로, 제주의 육지와 바다를 한상에 담아냈다. 대표 한상 메뉴인 ‘다이아몬드 스페셜 한식 세트’는 제주 표고버섯 계란찜, 메밀 흑돼지 육전과 모듬 해산물, 흑돼지 두루치기, 전갱이구이, 성게 미역국, 후식으로 구성돼 제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양식 메뉴로는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흑돼지 치즈버거 세트’가 준비됐다. 흑돼지 치즈버거와 함께 제주 푸른콩 휴무스 샐러드, 오징어 먹물 치즈튀일이 곁들여져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객실에서도 즐길 수 있는 ‘투고(To-go) 메뉴’도 마련됐다. BBQ 플래터,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 제주 마농(마늘)치킨, 떡볶이 모듬 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와인 또는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제주 보리개역을 활용한 ‘제주 시그니처 빙수’, 땅콩 라떼 음료(코소롱 라떼·코소롱 커피 라떼) 등이 준비돼 제주의 고소한 향을 더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의 풍미와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한껏 살린 메뉴로 투숙객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제주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