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은 가성비와 포만감을 동시에 잡은 ‘한도초과’ 시리즈에 새로운 샌드위치와 버거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와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버거’로 구성됐으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심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확대 출시됐다.

‘한도초과 아삭아삭햄야채샌드’는 기존 제품 대비 야채 토핑을 60% 늘리고 두께를 30% 높여 식감과 볼륨을 강화했다. ‘한도초과 몬스터3단치킨버거’는 5인치 대형 번을 사용해 기존보다 중량을 60% 늘린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한도초과 시리즈는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 및 세트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라인업 확장으로 ‘한도초과’ 시리즈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경쟁 구도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