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SUV ‘아틀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프로그램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을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아틀라스 오너와 예비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야외 환경에서 차량의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2월 19~20일을 시작으로 2026년 1월까지 총 4주 동안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경기도 양평의 프리미엄 글램핑존으로, 참가자들은 개별 공간에서 자유롭게 글램핑을 즐기고 아틀라스 전시·시승, 인터뷰 등 폭스바겐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4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는 12월 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공간과 2·3열 풀 플랫 폴딩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캠핑·글램핑 등 부피가 큰 장비를 싣기 용이해 가족 단위 이용자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층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폭스바겐 특유의 정제된 주행 감각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아틀라스 윈터 글램핑은 가족과 함께하는 SUV의 여유로움을 감성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고객들이 아틀라스와 함께 연말 시즌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2025 문경 레전드 트레일’ 대회에서도 아틀라스를 전시하고 운영 차량으로 지원하는 등 아웃도어 활용성을 강조한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