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오는 4월 19~20일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리는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의 티켓 예매를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이 무대에 오르며, KT&G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실력 있는 신예 뮤지션들도 참여해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일일권 66,000원이며, 지역 주민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멜론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12년째 이어온 대표 문화예술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처음 선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KT&G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부터 유망 신예 아티스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 지역문화 발전과 신진 예술가 지원 앞장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약 31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