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국민고향 남해군 숙박대전’은 관광객들에게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낭만남해’는 남해군의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행객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낭만남해’에 등록된 남해군 내 321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7만원 초과 결제 시 7만원, 5만원 초과 결제 시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혜택은 선착순 각 100명에게 적용된다.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레저 2만원, 체험 5천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행된다. 또한 ‘남해의 봄 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10만원 상당의 숙박권 쿠폰이 제공돼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남해군은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맞춰 매월 파격적인 할인 쿠폰을 발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다양한 할인 정보와 관광 정보를 얻으려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마련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