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950년대 미국의 로드 트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Road Trip in USA 1955’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당시 미국을 여행하는 듯한 감성을 선사하며, 다양한 음식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테마파크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제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텔 내 퍼블릭 스페이스인 ‘2nd Room’에는 1950년대 로드사이드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연상시키는 포토 스폿이 마련된다. 아메리칸 클래식카에 탑승해 당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배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남서부 지역을 테마로 한 플레이 스폿에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시키는 룰렛 게임과 텍사스주 서부 개척 시대 분위기의 링 던지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미국 동해안과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가지 테마의 햄버거와 쉐이크를 선보인다. 뉴욕주를 모티브로 한 ‘뉴욕 버거’는 버팔로 치킨을 활용한 메뉴로, 함께 제공되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쉐이크’는 뉴욕 치즈케이크의 풍미를 더했다. 반면, 사과 생산량이 많은 워싱턴주를 콘셉트로 한 ‘워싱턴 버거’는 구운 사과와 BBQ 포크가 어우러진 맛을 자랑하며, ‘애플 캐러멜 쉐이크’는 캐러멜 소스를 더해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호시노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950년대 미국 로드 트립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방문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색다른 테마와 즐길 거리를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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