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댄서 바다(Bada)가 오는 7월 5일 첫 단독 공연 ‘BADA LEE : DEEP BLU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다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단독 무대로, 무대 구성과 음악, 퍼포먼스 전반을 본인이 직접 디렉팅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다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감각적인 안무로 두각을 나타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댄서로, 특히 ‘스모크 챌린지’ 미션에서 메인 센터로 활약해 대중성과 상징성을 모두 입증했다. 에스파의 ‘Next Level’ 퍼포먼스를 비롯해 태연, 보아, 샤이니 키, 선미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BADA LEE : DEEP BLUE’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서 하나의 서사극처럼 구성될 예정이다. 바다 본인의 무대 철학인 ‘댄서가 무대를 지배하는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본인의 경험과 감정, 기억을 예술적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스트릿 댄스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이번 무대는 대중과 댄스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 티켓은 5월 28일 오후 8시부터 DEEPI 플랫폼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됐으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투자한 유니온픽처스는 미국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등지에 지사를 두고 공연 및 관광 콘텐츠를 확장 중이며, 글로벌 K-댄스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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