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수)는 딸기원마을 구리둘레길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며 ‘교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구리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평소 제기된 미끄럼 사고 위험, 길 찾기 어려움, 체육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사로 구간의 평탄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토사 유실이 우려되던 구간에는 야자매트와 이정표가 추가로 설치됐다.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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