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오페레타 '박쥐' 공연 포스터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과 23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박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오페레타로, 경쾌한 왈츠 선율과 재치 있는 줄거리,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150년 넘게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명작이다.
이번 울산 공연에는 국립오페라단 전속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문 연출진이 참여해 작품의 매력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 ‘박쥐’를 울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75-96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