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새롭게 정비를 마친 청전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기고만장 난타팀, 정근옥(통기타), 박동준(색소폰), 권나수(종합예술) 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미스터트롯3 준결승 TOP10이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주인공인 남궁진이 특별 출연해 감동과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공간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전야외공연장이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