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이 운영하는 꿈빛극장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성북국악페스티벌 풍류마치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파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통음악의 울림이 현대 사회의 감정과 공명하며 확산하는 과정을 표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악 그룹 ‘상자루’가 전통 선율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카디(KARDI)’가 퍼포먼스와 신선한 음악으로 관객과 만난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4만원으로, 성북구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