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대전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5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음악회’는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문화 나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초청된다.

공연 무대에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랑받는 가수 린과 장혜진, 트로트 가수 민수현, 황우림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동과 열기로 채운다. 공연 이후에는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따뜻한 나눔과 음악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