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8일 ‘SRT 굿즈 2025 가을/겨울(A/W) 에디션’ 17종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SRT의 브랜드 감성과 철도 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9개 품목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구성됐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SRT 동력차 1:100 스케일 모형’은 3D 설계기술과 고해상도 프린팅을 통해 실제 차량을 정교하게 재현했으며, 수작업으로 100개만 제작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역사 안내사인 디자인에 조명 기능을 더한 ‘사인보드 마그넷’, SRT 승무원을 형상화한 ‘브릭키링’, 일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스웨트셔츠’ 등 새롭게 추가된 품목들도 눈길을 끈다.
SRT의 열차 내부와 외부 풍경을 에스알 캐릭터 일러스트로 담아낸 접착 메모지와 노트는 일상 속에서도 SRT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고객 요청이 많았던 고급 가죽 소재의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교통카드 태깅·비태깅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해 루트루트, 위플랜트 등 지역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제작한 상품으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SRT 굿즈 2025 가을/겨울 에디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코이로샵’과 수서역 내 철도굿즈 전문매장 ‘샵 에스알티(SHOP SRT)’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SRT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아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철도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의미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