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 온 대표적인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무대를 함께하며,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동서커피클래식’은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를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연과 관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서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