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오는 12월 9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 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 유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근대 외교의 중심지였던 돈덕전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고 국가 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전은 쿠키런 속 캐릭터들이 사라진 문화·자연·무형 유산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스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대규모 창작 작품도 함께 공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진행되며, 기간 동안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