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6 열린관광지’에 도내 3개 시군에서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산청군 동의보감촌, 거창군의 수승대관광지·창포원·항노화힐링랜드, 합천군의 정양늪생태공원·정양레포츠공원·회양관광지 등이다.
이들 관광지는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을 받아 장애인, 고령자, 아이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로와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7곳을 포함해 경남도 내 열린관광지는 총 30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