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계열 호텔 4곳을 운영 중인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시즌을 맞아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CABANA CITY)’에서 다양한 식음 및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카바나 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 34층 스카이킹덤 최상단에 위치해 탁 트인 도심 전망과 함께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낮과 저녁 시간대별로 특화된 메뉴 구성을 준비했다. 낮에는 ‘루프톱 프렌즈&패밀리 세트’를 운영하며, 시그니처 버거, 치킨 부리또, 그린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2인 세트가 18만 원에 제공된다. 저녁에는 서울의 야경과 함께 바비큐 메뉴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비비큐 세트’가 준비돼 있다. 평일 가격은 1인 4만8000원, 주말에는 핫푸드와 샐러드가 추가된 스낵바 형태로 6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객실과 연계된 ‘루프톱 쿨 오프’와 ‘루프톱 비비큐’ 패키지도 함께 출시됐다. 두 패키지 모두 카바나 시티 입장권 2매와 웰컴 드링크가 포함되며, 후자는 루프톱 BBQ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약은 6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투숙은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이용 가능 호텔은 이비스 스타일, 노보텔, 노보텔 스위트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카바나 시티는 도심 속에서 휴양지 분위기와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 프로모션은 도심형 바캉스를 찾는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