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푸치니의 대표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토스카’는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로,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다.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면서, 그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여가수 토스카까지 운명에 휘말리는 비극적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선영(토스카 역), 테너 최원휘(카바라도시 역), 바리톤 김기훈(스카르피아 역)이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 구성된 원주문화재단 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제주 오페라페스티벌에서 전막 무대로 제작된 ‘토스카’를 원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또는 공연예술팀(☎033-760-9886)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