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31일까지 ‘제2기 로컬100’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국민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1,042개 후보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압축된 200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로컬100 공식 누리집(https://rcda.or.kr/local100)에 접속해 1인당 5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을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