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24~25일 서면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면1번가 거리에서 ‘서면1번가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면 빛 축제’의 상권회복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롤리팝 트리 조형물을 중심으로 서면1번가 거리가 맥주와 음악, 젊음의 거리로 변신한다.
행사장은 메인무대, 길거리 포차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면1번가 일대 15개 지역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안주와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제공한다.
DJ 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맥주컵 빨리 쌓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서면1번가만의 거리 감성과 젊음의 흐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서면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