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한 달간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온(溫)기를 연결(ON)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따뜻한 온기(溫氣), 연결 ON’을 주제로, 치유와 휴식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중 조명한다. 전남 해남군 대흥사, 인천 강화군 약석원,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 명소로 참여하며, 이 외에도 전국 45개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참여한다.
참여 관광지들은 온천·명상·자연치유·한방 등 다양한 주제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온라인 페스타 기간 동안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공식 누리집(wellness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건강한 삶의 문화를 만드는 핵심 테마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페스타를 통해 국민에게는 쉼과 회복의 경험을,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의 기회를, 외국인에게는 한국형 웰니스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