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가 더욱 화려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에 NCT WISH, 아일릿(ILLIT),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KiiiKiii(키키), ALLDAY PROJECT, IDID(아이딧) 등이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COLOR’로 멜론 HOT100 차트 1위를 기록한 NCT WISH가 ‘대세 그룹’다운 에너지로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아일릿(ILLIT)은 신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을 대표하는 신예 걸그룹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와, 프리 데뷔곡 ‘I DO ME’로 주목받은 KiiiKiii(키키)도 첫 MMA 무대에 선다. 여기에 데뷔곡 ‘FAMOUS’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혼성그룹 ALLDAY PROJECT,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신예 IDID(아이딧)까지 더해져 차세대 K-POP을 대표할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MMA2025의 슬로건은 ‘Play The Moment’로, 음악으로 연결된 모든 순간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멜론 1년 이상 구독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11월 24일(월)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반 회원 대상 2차 예매는 11월 27일(목) 오후 8시 오픈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예매 정책은 멜론티켓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멜론에서는 ‘MMA 초대왕’ 등 현장 관람권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TOP10 및 부문별 투표 일정은 추후 MMA2025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MA2025는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연말 고척돔을 가득 채울 K-POP 축제의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